대덕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취약계층 지원 방역상자 기탁

방역물품 682상자(1500만원상당), 코로나19 취약 대덕구 저소득 주민 지원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3 [15:17]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서는 13일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상자 682개(15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방역상자는 마스크, 손소독제, 유황비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 68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김선우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대덕구에만 총 8000만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를 해왔으며,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금강 로하스 축제’, ‘금산 인삼축제’, ‘대전시체육회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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