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구글 매니저 초청 ‘제1회 광나루 아카데미’ 개최

15일 오후 2시 ‘제1회 광나루 아카데미’ 현장 및 온라인 강연 열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3 [15:03]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광진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2021년 제1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과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첫 아카데미는 조용민 구글 플랫폼사업부 매니저가 진행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이타적인 인재만 살아남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간의 고유함이 점점 퇴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선한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현장 및 온라인 참여를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강연은 선착순 접수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를 준수하여 좌석 수의 20% 이하로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 시 강사와의 질의응답 기회가 제공되며, 강연 당일 시청 안내 문자를 전송받을 수 있다.

또 사전신청 없이도 강연 당일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유익한 내용으로 채운 ‘광나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라며 “또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강연을 들으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나루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광진구 대표 인문·교양 강좌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의 소양을 넓히고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13일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6월 17일에는 박상미 더공감마을학교 대표가 광나루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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