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 속 작은 변화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제8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생활 속 가치 있는 변화 실천 주목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3 [13:50]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함양군은 지난달 26일 제8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제8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제안규정 및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운영지침에 따라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실행으로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2009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설립된 단체다.

올해 함양군에서는 6명을 최종 선발하였고 지난 9일 경남도 생활공감참여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방문지도사, 문화관광해설사,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개선’, ‘농어촌 어르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교육 확대’,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복 방지로 소외지역 해소’, ‘어린이 놀이터 면단위까지 확대 조성’등 다양한 생활 속 제안과 주요 관광지 및 경노모당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림 공원 내 화장실, 운동기구, 벤치 등 방역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녹이 슬거나 고장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읍면 체육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에 대한 매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정휴균 단장은 “작은 변화가 함양을 바꿀 수 있다”라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들과 함께 군민 생활의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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