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3/02 [14:53]

의정부시청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의정부시는 만 11~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11~18세 청소년이다.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는 매년 청소년이 번거롭게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한 번 등록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18세가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월1만 1천 5백 원이며 연 2회 나눠 제공되고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하며 한 번에 전액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후 이용권 이용을 위해서는 국가 통합 이용권 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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