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복지심의위 10명 위촉

경찰·교수·의사·변호사 등 아동 전문가로 구성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1/02/26 [15:33]

완주군청


[미디어투데이=김광수 기자] 완주군이 아동복지심의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26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지난 25일 ‘완주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시행령 개정 및 위촉직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신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경찰,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 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학대 사례 판단 등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또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며 “완주군은 앞으로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동보호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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