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2/26 [14:34]

사천시청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사천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사천시와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 학교 급식소, 유치원 등 52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확인 건강진단 실시여부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이다.

그리고 급식소 조리식품, 다빈도 제공식품, 비가열식품, 신선편의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재료 등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소독제 구비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생활방역 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사천시 보건위생과장은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 실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 교육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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