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국민의 힘', 민주당과 최병일 부의장의 회의진행에 강력 항의'기자회견'

- 독선적이며 미숙한 회의진행,회의규칙의 자의적 해석등 진정성있는 사과 촉구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2/24 [06:39]

 

[ 미디어투데이 / 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안양시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는 23일 오후 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최병일 부의장의 독선적이며 회의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등 미숙한 회의진행에 대해 강력한 항의와 진정성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다음은  국민의 힘 교섭단체의 보도자료를 통한 주장이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은 지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야당의원의 발언을 왜곡하는 것은 물론, 독선적이고 미숙한 회의진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및 책임을 촉구했다.

 

하지만, 지난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과 최 부의장은 “정상적인 회의진행에 트집을 잡지 말고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실망을 주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사실을 왜곡해 시민들을 속이는 짓”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최 부의장은 안양시의회 회의규칙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고 상대방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는 행위로 시민들과 안양시 공직사회, 언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일부의원과 최 부의장은 금번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핵심을 왜곡하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음경택 의원의 발언에 거짓이 있다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공식대응하기 바란다”며, “더 이상 회의규칙을 멋대로 해석해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안양시민과 공직사회, 그리고 언론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코로나19 극복과 현안사항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코로나19 동참 운운은 상황이 불리할 때마다 써먹는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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