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1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추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5 [16:01]

인천 중구, 2021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추진


[미디어투데이] 인천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5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이번 조사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현장중심 조사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등을 활용해 개별 토지 특성에 반영한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 각 필지별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해서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을 받고 감정평가법인 등이 가격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