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문희상 파문 / 한국해병대 OCS장교 구국동지회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1/24 [17:14]

  

                                 < 파  문   서 >

 

해군해병대 OCS장교 구국동지회는 정의용(47차)과 문희상 (50차)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1. 문희상과 정의용을 아래와 같은 이유로 파문한다. 


지난 20일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해군 OCS동지들은 그가 왜 외교부 장관 직을 맞으면 안되는지를 밣히고
그를 자랑스럽고 명예스러운 해군 OCS 출신에서 파문한다. 

정의용은
과거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김정은을 만난 후 김정은의 ‘한반도의 비핵화’ 주장을 ‘북한의 비핵화 의사’로 왜곡하여
우리 국민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들의
왜곡된 주장은 결국 북한으로 하여금 핵탄두와 장거리탄도미사일 개발을 실전배치 수준으로 끌어올릴 시간을 벌어주어 결과적으로 전세계를 북핵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으며
우리 5천만 국민들을 북핵의 노예 신세로 전락시켰다.

정의용은
청와대 안보실장 재직 당시 무능과 무소신으로 청와대 내 주사파 실세들과 문정인 특보의 허수아비 역할만 수행했다.
올바른 정신의 공직자였다면 일찍이 사직했어야 할 것이나 고위관직이라는 허명(虛名)에 눈이 멀어 늙으막에 추태를 보이고 있다.

촛불로 민중을 선동하여 정권을 쟁취한 후 오직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바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문재인 정권이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를 붕괴시키며 국민의 삶을 피폐화 시키고 있는 데도 이 나라 구석구석에 정권에 빌붙어서 아부만을 일삼으며 사리사욕만을 탐하는 좌익 기생충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이들
기생충들 때문에 대한민국은 북핵에 전전긍긍하고
간첩이 대로를 활보하는 위기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들의 간계로
대한민국 안보의 보루인 한미동맹마저 크게 약화되었다.
기생충들 중 으뜸에 속하는 위의 3인은 훗날 대한민국을 배반한 역적으로 반드시 처벌되어야 마땅하다.

문희상은
무소속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할 의장이 범여권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4+1 협의체 안을 받아들여 제1야당을 배제하고 512조의 슈퍼예산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란 국민들도 이해 못 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쿠데타를 자행했다. 

국회의장이
특정당을 떠나 무소속이 되는 현행제도는
입법부가 삼권분립의 한 축으로서 견제와 균형이라는 헌법에 명시된 공화주의를 실현해 달라는 주문이다.

그런데
문희상은 이를 망각하고 스스로 행정부의 시녀를 자청한 입법부의 부끄러운 수장이 되었다.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의원 20명 이상) 간의 국회운영과 법사위 재심제도 등을 무시하고 범여권의 초법적 4+1 협의체를 받아들여 일방적으로 국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예결위 사전 심의 없이, 절차를 무시하고 통과된 512조 슈퍼예산은 위법적임은 물론 세금폭탄과 국가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면서
이미 파탄난 국가경제는 국가 의존형 국민생계를 양산하는 사회주의 포퓰리즘 경제를 지향, 국민을 점차 노예화시키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게임의 룰인 선거법을 상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헌정사상 초유의 폭거를 자행한 4+1이라는 위헌적 범여권 협의체는 선거를 치르기 전에도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거대 여권 정당의 출범을 예고, 개헌절차 없이 사실상 어떠한 법도 통과시킬 수 있는 장기집권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현재 보수 야권의 분열상을 볼 때 4+1 협의체의 위력은 가히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문희상은 의장이 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의회주의자라고 자임해 왔는데 이제 그가 대한민국의 의회주의를 파괴하고 좌파와 호남 연대세력에 장기집권의 기회를 열어주어 의장은 커녕 국회의원으로 불려지는 것도 과분하다. 이에 우리 해군해병대OCS장교구국동지회는 동지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으로 보아 그대를 파문코져 한다.

훗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가 사라지고 사실상의 일당제인 사회주의 체제로 바뀌어 공포정치가 판치는 전체주의 시대가 될 때, 애국적인 호남인들도 많지만, 지역감정에 휩쓸려 국가공동체 의식을 망각한 이들과 좌파들은, 무능한 고종과 함께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5적보다 나을 것이 없는 자유민주주의의 역적으로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해군해병대OCS장교구국동지회는 오늘 부로 정의용(47차), 문희상(50차)을 해군해병대OCS장교에서 파문함을 선언한다.

                                       2021년 1월 23일

                           해군해병대OCS장교구국동지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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