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고추장, 쌀 나눔행사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나눔행사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1/30 [10:42]

흥천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고추장, 쌀 나눔행사


[미디어투데이] 흥천면 새마을 지도자는 지난 24일 고추장 담그기, 26일부터 27일까지는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고추장, 김장,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350포기와 고추장60통, 쌀 52포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3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명화 흥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회원들과 같이 식사를 못하는 점은 매우 안타깝지만, 우리가 솔선수범해 흥천면 관내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이에 권병열 흥천면장은 아침부터 행사를 위해 모인 회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어려운 이웃에게 소홀해 질 수 있는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분들의 따뜻한 나눔행사를 계기로 해 흥천면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흥천면, 더욱더 따뜻한 정이 가득한 흥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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