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5번째 정기연주회 비대면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1/27 [16:43]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5번째 정기연주회 비대면 개최


[미디어투데이]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이 27일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5번째 개회하는 정기연주회로서 ‘조윤범과 함께하는 토크&클래식’이라는 부제를 달아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6인조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윙’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했다.

‘Over the Rainbow&Moon River’, ‘Love Is An Open Door’, ‘Happy’, BTS의 ‘Dynamite’ 등을 아카펠라 편곡 버전으로 노래해 다채롭고 풍부한 화음을 보여줬다.

이어 클래식 가이드 조윤범의 진행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의 첫 곡 ‘Music From ‘FROZEN’’을 연주해 친숙하고 웅장한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Op.20 연주로 클래식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

뉴욕 맨하탄 뮤직 스쿨에 재학하며 세계적 지휘자 핀커스 주커만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는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양과 함께 협연했다.

‘찌고이네르바이젠’은 고난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곡으로 청소년들끼리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현 양은 ”제가 연주하기 편하도록 배려하며 연주하는 것이 느껴져서 감동적인 연주였다“고 말해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1번’ 무대 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성재창 교수가 ‘베니스의 축제’ 변주곡으로 트럼펫 협연을 선보였다.

성재창 교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무대를 함께한 후 ”온라인 원격 수업이 장기화되어 각자 연습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호흡이 잘 맞는 오케스트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드보르작 교향곡 8번’ 1악장, ‘비틀즈 베스트 모음곡’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5번째 정기연주회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행복씨TV’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TV’채널,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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