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누릴 정보, 안전을 개방하다

안전보건공단,‘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1/27 [15:41]

고용노동부


[미디어투데이] 안전보건공단은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대한 높은 평가로‘‘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공저작물 관리 대상 1,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부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 이용 허락표시인 ‘공공누리’ 마크로 저작재산권 범위 내에서 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돕고 있다.

공단은 사고사례 안전대책 동영상 및 가상현실 콘텐츠,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규칙 등의 출판자료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5,642건의 안전보건 자료를 ‘공공누리’ 로 개방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자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단의 공공저작물인 안전보건 자료가 게재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7배, 홈페이지 자료실 조회 수는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다양한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개발하는 것은 물론, 공공저작물 검색이 쉽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저작물을 개방하는 등 공공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27일 서울역 인근 동자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모두 누릴 권리, 안전을 개방하다’를 주제로 공단의 공공누리 개방 사례가 발표되며 공공누리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공공저작물 모두, 국민이 마땅히 누릴 권리”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저작물의 적극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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