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20개 팀 확정

오는 28~29일 이충실내체육관에서 본선, 전국 214개 팀 예선 접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1/25 [11:27]

평택시,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20개 팀 확정


[미디어투데이] 평택시는 25일 오는 28~29일 양일간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에 전국에서 총 214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20개 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진출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을 위해 지난해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NIFFAR, The Missing Link 동이혼, Rambling Jack, Leo Kim Group, MadRex, TAL, 국악인가요, BADLAMB, Born.D, #5, JACKER, J.UNA, 크램, TRAP, 4SECONDS, PEACE, Harmony of Paradox, 호랭이, A.S.H 팀 등 총 20개 팀의 본선진출 팀이 결정됐다.

경연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214개 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밴드가 항상 음악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경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20팀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이충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역대 입상 팀인 크랙샷, 씨즐, 인세인래틀즈, 메카닉 등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람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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