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수상 쾌거

구민이 건강해서 행복한 생활체육도시 구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1/25 [08:38]

은평구,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수상 쾌거


[미디어투데이] 은평구는 데일리스포츠 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2회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중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은평구는 10년만에 부활한 구민체육대회 개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공공스포츠클럽 유치, 진관동·응암동 서부권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소외계층·지역이 없도록 배려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작업은 매우 체계적이고 구민들의 높은 참여를 견인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은평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체육활동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은평구체육회에서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체육수업을 생방송으로 진행, 체육 지도자별로 여러가지 주제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홈트레이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모델 구청답게 은평구청장이 직접 생방송에 참여해 비대면 명절증후군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보급해 멈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은평구는 지난해 1월부터 국제규격 종합빙상장과 인라인경기장을 건설해 서북권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종목별 활성화 등 열악한 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공공스포츠클럽 유치를 통해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생활체육을 지속적 발굴 및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삶의 질이 혁신적으로 개선되고 다양한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체육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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