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2차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대와 협력 강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와 협력 지속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1/24 [15:43]

이태호 2차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대와 협력 강조


[미디어투데이] 이태호 2차관은 외교부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전국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SDGs 시민넷’과 함께 24일 오후 1시~오후 6시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열린 SDGs포럼’에 참석했다.

외교부는 2019년부터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동 포럼을 주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제3차 포럼은‘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태호 2차관과 이덕희 SDGs시민넷 운영위원이 개회사, 김상희 국회부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 이태호 2차관은 우리 정부는 선도형 경제, 저탄소사회, 포용사회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이해관계자간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이미 담겨져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체계를 재정비해서 세부 목표 이행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 참석자들은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의 주요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코로나19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가 국내외 경제·사회·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10년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동, 산업, 금융, 소외계층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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