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의원,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대안 마련

“지역상담소 운영 및 의회간행물 발행 개선 촉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1/19 [16:33]

김용찬 의원


[미디어투데이] 김용찬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상담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의회간행물 발행의 개선을 촉구하는 등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우선 지역상담소의 운영과 관련해 “지역상담소는 도민과 의회를 잇는 중요한 의견전달 창구이지만, 이에 대한 홍보는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블로그에 지역상담소에 관한 홍보컨텐츠가 부실하고 포털사이트 및 각종 지도 앱에서 지역상담소를 검색해도 쉽게 노출이 되지 않는 등 가장 기본적인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회간행물의 발행과 관련해 “의회간행물을 매달 발행하지만, 실질적인 독자의 수는 굉장히 적은 실정.”이라고 밝히며 “도정소식지 발행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도민이 도정소식지를 잘 읽지 않는다면 예산낭비에 그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용찬 의원은 “지역상담소와 의회간행물은 도민에게 의회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들이다”며 “도의회의 도민을 위한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도의회의 홍보·소통 방안을 전반적으로 개선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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