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개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100세대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1/18 [11:59]

오산시 중앙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개최


[미디어투데이]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는 지난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등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을 보다 철저히 실시했으며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위생과 안전 관리에 충실을 기했다.

김분남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으로나마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