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캐릭터 광이·진이,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장려상 수상

첫 출전에 장려상 수상 쾌거…서울시 자치구 유일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0/23 [15:25]

광진구 캐릭터 광이·진이,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장려상 수상


[미디어투데이] 광진구의 SNS캐릭터 ‘광이·진이’가 23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캐릭터 중 우수한 캐릭터를 선발해 지역·공공 정책의 홍보 브랜드를 강화하고 캐릭터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먼저 지난 8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구성된 예선을 거쳐 지역부문 총 16개의 지자체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달 열린 본선 심사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작이 결정됐다.

구 캐릭터 ‘광이·진이’는 기획력, 디자인, 활용도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유일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과 홍보 지원, 캐릭터 굿즈 제작 등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이·진이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진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활약할 광이·진이에게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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