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건의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방문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0/21 [10:30]

정동균 양평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건의


[미디어투데이]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방문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 후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됐으나, 19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을 기획재정부에서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KDI 주관으로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역결과는 금년 12월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통해 통과여부가 발표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년도 용역결과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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