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정조시대 명재상 채제공을 만난다

수원화성박물관·실학박물관, 공동기획전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0/14 [08:44]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정조시대 명재상 채제공을 만난다


[미디어투데이] 수원화성박물관·실학박물관이 번암 채제공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12월 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를 개최한다.

채제공은 정조 시대 개혁정책을 이끈 대표적인 재상으로 초대 수원 유수를 지냈다.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신해통공을 실시해 경제개혁을 이끌기도 했다.

수원화성 축성 당시 총리대신을 맡아 축성을 총괄하는 등 수원과 인연이 깊다.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는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 채제공, 후진을 양성하다, 정조시대 개혁가 채제공, 채제공 기록과 그림으로 남다, 채제공을 기억하다 등 5부로 구성됐다.

보물 제1477-1호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 일괄 시복본’, 경기도유형문화제 제323호 ‘번암 선생집’ 등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에서 ‘평강 채씨 족보’ 등 채제공의 가문 배경을 소개하는 유물과 학문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고 ‘채제공, 후진을 양성하다’에서는 ‘반계수록’, ‘번암고’ 등 채제공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의 유물을 통해 채제공의 활동을 소개한다.

‘정조시대 개혁가 채제공’에서 초대 수원 유수로 임명돼 정조의 개혁정책을 실천하는 개혁가로서 면모를 볼 수 있고 ‘채제공 기록과 그림으로 남다’에서는 초상화 등 기록과 그림으로 남아있는 채제공을 만날 수 있다.

‘채제공을 기억하다’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추진한 기획전·학술대회 등 채제공 관련 사업을 소개한다.

수원시 유튜브 채널 ‘수원 온라인 문화&예술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 “채제공이 실학과 함께 한 행적들을 볼 수 있는 전시”며 “시대를 이끈 채제공의 개혁 정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고 체온을 측정한 후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1시간당 40명 이하’로 제한되고 관람객은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관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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