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차이나는 공직클래스’ 1차 힐링 공감 토크쇼 진행

‘온택트’방식의 공직자 힐링 라이브 토크쇼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0/13 [11:43]

안성시청


[미디어투데이] 안성시는 13일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차이나는 공직클래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힐링 공감 토크쇼’을 진행했다.

최근 공직자들은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ASF, 코로나19, 수해 복구 등 각종 재난 상황 대응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어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필요하나,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으로는 공직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공직자 토크 내용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공유하는 온택트형식을 활용하고 전 직원 참여를 위해 비대면 양방향 비디오 컨퍼런스 방식을 이용한 힐링 라이브 토크쇼를 기획했다.

이번 기획은 ‘차이나는 공직클래스’라는 큰 제목 하에 추진하는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이‘힐링 공감 토크쇼’이다.

13일 진행된 ‘힐링 공감 토크쇼’는 공직자 중 6명이 오프라인 패널로 참여해 공직 생활 중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온라인 참여자 200여명이 각자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프라인 참여자의 대화 내용을 들으며 ‘정답없는 퀴즈’에 참여하고 댓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도 이야기했다.

특히 안성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공직자로서의 흑역사, 감동적이었던 기억, 같은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기억들을 이야기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는 14일에는 ‘차이나는 공직클래스’ 2차 ‘친절토크콘서트’을 진행해 11월 중 전 공직자에게 배포하고 10월 27일 28일에는 ‘차이나는 공직클래스’ 3차 ‘비대면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전국 어느 공공기관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교육이나 힐링 프로그램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날 오프라인 패널로 참여한 원형석 주무관은 “공직 생활을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된 새내기로서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고 지난 1년 동안 겪은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공직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고충과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인해 많이들 지쳐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힐링 공감 토크쇼를 계기로 지치고 힘들 때 선후배, 동료와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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