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투데이 / 안양 = 안상일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9.26일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찾아 위탁청소년대상아주특별한범죄예방교육을진행했다.
이번교육은코로나19예방을위한사회적거리두기실천으로소년분류심사원에위탁되어있는청소년들에게외부강의가 전면금지되어온택트교육방식채택,학교전담경찰관이직접제작한교육영상을통해무면허운전,불법사이버도박,디지털성범죄,사이버폭력등최근빈번하게발생하고있는청소년들의범죄라는주제로진행되었다.
특히추석을앞두고진행된이번교육은,위탁청소년을직접대면하지못해아쉬움이컸지만한순간의잘못된선택으로 소년분류심사원에위탁된 150여명청소년들을위해교육은 온택트(Ontact),학교전담경찰관이손수준비·전달하는간식과진심을담은희망의메시지는콘택트(Contact)여서 더욱의미있었다.
안양동안경찰서는관내에위치한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지난2015년부터MOU를체결하여매월위탁생대상범죄예방특별교육을통해재범방지및청소년기의올바른방향을제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