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소재 베르원 수재의연물품 기탁

전기압력밥솥, 백미 등 3천 2백만원 상당 물품 기탁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09/18 [15:20]

연천군 전곡읍 소재 베르원(주) 수재의연물품 기탁


[미디어투데이] 연천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소재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는 연천군의 집중호우피해 소식을 듣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연천군에 긴급 이재민 구호물품을 지원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했다.

구호물품은 피해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인 전기압력밥솥 74대, 백미 20kg 74포 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구호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과 함께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피해 지역주민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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