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대면 진로체험 통한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

코로나 19로 감소된 진로체험 기회 확대위한 지속적 노력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9/16 [14:39]

평택시, 비대면 진로체험 통한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


[미디어투데이] 평택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줄어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말부터 관내 중, 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지역 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성화 진로체험이란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평택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업, 평화·인권, 지역기업의 세 개 분야로 구성,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이 교실에서의 진로 교육이 아닌 다양한 직업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 19로 청소년들의 대면 진로 체험이 어려워짐에 따른 대안으로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농업 특화부터 비대면 체험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히 영상만 보여주는 시청각 교육이 아니라 현장감 있는 체험을 위한 체험 키트를 교육영상과 함께 제공해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특성화 분야별 전문 직업인의 직업 소개, 관련 대학 전공학과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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