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운영에 정치권 개입 의혹

상인회 운영권 요구에 지역 국회의원, 전 현직 시의원 지원(?)에 주민 집단 반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25 [22:45]

 

  © 안양시  삼덕공원 지하 주차장 조감도  사진 = 안양시청  제공

 

[ 미디어투데이/ 안양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의  지하주차장 운영에 대해 중앙시장 상인회가 운영권을 요구하면서 파문이 일고있다. 삼덕공원 지하주차장은  완공시 지하2층의 196면의 대형 주차장이다.

 

토지는  연면적 6,865 m 2 , 공사기간은 2019.4.5~2020.10.23.이며  사업비는 총 163억(국비 78억, 도비 13억, 시비 72억 ) 이 투입된다. 현재 전체 공정율 80%로  주차장 상부 방수공사 중이다.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운영에 중앙시장 상인회가 운영권 요구에 인근 안양 3동, 4동 지역 주민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반발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상인회의 운영권 요구 배경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현 안양시의회 A의원,전 안양시의회 B의원등이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는 풍문이다.  월권으로 주차관리 관례에도 없는  부적절한 요구다.

  

상인회는 " 삼덕공원 지하주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상인회가 운영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이유를 들고있다.

 

그러나 안양3동 약150여명 주민들은  민원을 통해 '도시공사의 직영'을 요구 하고있다. 민원인들은 " 첫째 삼덕공원 지하주차장은 안양3,4동 주민들의 오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이며, 둘째 주차장은 지역주민, 상인회, 시장 이용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하는 시민 모두의 '공영주차장' 이어야 한다  셋째 특정단체에 특혜를 줘서 운영할 경우 개인주차장으로 전용될 우려가 농후 하다"고  주장 하고있다.

  

▲ 안양시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차장 전경  © 사진 = 안양시청 제공

 

관련부서의 위탁시 문제점 검토에 의하면 " 1, 주차시설의 시스템화및 주차정보 공유화 정책에 역행. 2, 위탁운영에 다른 시설물관리,요금정산, 민원처리 문제 발생. 3, 관내 전통시장내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한 상인회 운영권 요구  파급 우려. 4, 상인회 위탁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시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것 등을 들고있다.

 

따라서 위탁시 발생에 필연적인 " 시설물 안전관리,요금정산, 민원처리등의 어려움" 등은  시의 이미지 손상과 책임에서 자유롭지못하다. 더구나 주차관리시스템 정보제공, 요금정산, 주차장 관제등의 주차정보 통합 연계시스템화및 주차정보 공유화 정책에도 불부합. 주차요금 수익 회계 투명성 확보의 어려움 (현재 위탁업체 문제점 발생)'"이 예상된다. 

 

아울러 삼덕공원 지하주차장은 중앙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시행하고있으나 안양시 예산도 72억이나 투입되어 안양 3,4동 주민,시장 이용객,상인회등이 모두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으로의 활용이 바람직하다. 특히 오랜 경험과 주차관리 전문 부서와 인력을 보유한 도시공사의 직영화로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운영을 도모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야 할 것이다.

 

삼덕공원 지하 주차장의 중앙상인회 위탁운영 추진 움직임에 대해 전직 시 간부 공직자, 시 도 의원, 현직 시의원,시민등 다수는 지역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처신과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목소리로 부당함을 성토하고 안양시장의 합리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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