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 정책현안 논의

장애인 당사자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해결방안 마련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13 [08:13]

소병훈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계) 정책현안 논의


[미디어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방문해 최공열 상임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장총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장애인 인권 헌장과 함께 출범한 단체로 우리사회가 장애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실천의 방향에 있어 장애인 인권 헌장의 실천을 최선의 목표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장총은 장애 정책에 대한 관심 당부 장애 전담 최고위원으로서의 역할 및 활동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 전담 의원 배정을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고 특히 장애인들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450만 장애인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차별 없이 당당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또한 “오늘 주신 현안을 포함해, 다양한 장애의 정책현안에 대해 당사자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세룡 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황백남 대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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