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 여. 야간 상호 상생및 협치 협약식 '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06 [18:30]

  

 

[ 미디어투데이 / 성남 = 안상일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윤창근)는6일‘시민의마음을얻는시의회’구현을위한‘여·야간상호상생및협치협약식’을개최했다.

 

지난7월출범이후끊임없이‘협치’를강조하고있는제8대후반기성남시의회는협치실현의첫행보로이번협약식을마련했다.

 

이는시의회역사상처음으로여‧야가상생과협치를표방했다는점에서더욱의미가깊다.

 

시의회세미나실에서열린이날행사는양당교섭단체대표단이참석한가운데윤창근의장과더불어민주당마선식대표의원,미래통합당이상호대표의원이협약을체결했다.

 

협약서에는△코로나19극복을위한생활‧경제‧심리방역등과관련된정책및대안제시시양당의소통‧협력추진,△공동의관심이슈에대해교류‧협력하는양당협치채널개설,△시민에게희망을주는의정활동추진등의내용이담겨있다.

 

시의원들은이를계기로코로나19장기화에따른침체된지역경제를조속히 극복하고시민들에게희망을전하는모범적인의회상을확립해나가겠다고뜻을모았다.

  

윤창근의장은“여‧야의대립은당리당략에의한것이아니라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공익에부합하기위한대립이어야한다.여‧야가충분히대화하고 타협할수있도록의장으로서중간자적역할에최선을다하겠다.”라고뜻을밝혔다.

 

또한마선식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은“시의원으로서막중한책임감을되새기고,시민을위해여‧야가상생하는시의회를만들겠다.”라고말했으며,

 

이상호미래통합당대표의원은“코로나19로지친시민들의삶에보탬이되는의정활동을위해초당적으로여‧야가함께노력해나가겠다.”라고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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