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의' 옥(玉)의 티'- 야당 시의원 ' 불참 '

5일 통합당 '김경숙,서정열'의원, 현장점검및 애로사항 청취, 현장 사진 촬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06 [14:10]

 

 

[ 미디어투데이/ 안양 = 안상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의 3일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지역 야당 시의원이 불참했다. '옥(玉)의 티'다.

 

최 시장은 휴가중이던 3일 안양지역의 집중호우에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비산교- 덕천배수펌프장-청원지하차도- 석수2동 둔치주차장- 박달2동빌라- 한마음선원뒷편 빌라지역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의 현장점검에는 만안구청장등 관계 공무원은 동행했으나 지역 시의원은 민주당의 '윤경숙'의원만 참여했다. 지역 시의원 4명중 1명만이 참석한 것이다. 김선화의원은 휴가중 이었다.

 

윤 의원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나 시의회로부터 연락을 받은것이 아니라 한마음선원 뒤편 발라지역방문에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고 참여한 것이다. 

  

석수동 한마음 선원뒤편 빌라지역은 40년이상 노후된 주거지역으로 재개발이 추진되고있는 지역이다. 빌라,단독주택등의  붕괴, 지반침하, 균열등 문제가 예상되는  주거 지역이다 (20,6,26, 김경숙의원 5분 발언 / 미디어투데이 6,27, 동 7,6,기사 참조 ) . 이번  500 m m 이상의 집중호우로 심각한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최 시장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은 시의 적절했다. 특히 한마음선원 뒤편의 빌라지역은 지반침하로 인한 전도 (넘어짐), 붕괴, 벽체 균열등이 심각하여 우선 긴급 조치로 해당 가구의 학교, 체육관등 공공시설로의 이주가 절실하다.

 

안양시청의 신속한 재난대비 긴급조치를 기대한다. 야간 노후주택 붕괴는 사망사고까지 발생 할수있다.

  

그간 안양시청과 시의회의 시의원에 대한 지역사업 설명, 민원해결 , 집행기관의 주민참여 행사등 지역 의원들이 알아야할 각종행사에  참여권유 연락등은 미비한것으로 확인되고있다.

 

 

시의원의 불만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요구가 상당하다.  시의원에 대한  홀대는 시민에 대한 홀대로  조속히 시정 되어야만 한다. 의회 사무국의 의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와같은 시청과 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전직 복수의 간부포함 시의원은 "과거에는 상상 할수없는 처사로 집행부와 의회 사무국의 각성이 절실히 촉구 된다"며 분개했다.

 

뒤늦게  최 시장의 석수동 한마음선원 뒤편  빌라지구  현장점검을 알게된 미래통합당 '김경숙 ,서정열의원'등 지역의원은 5일 오후 2시간여에 걸쳐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수, 균열, 붕괴등 문제가 있는 부분은 사진촬영 하여 관련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숙,서정열' 의원의 현장방문은 긴급성의 문제점을 눈으로 확인하고, '석수 2지역 주택조합 추진위'의 사업 활성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음선원'의 안양시 행정과 지역주민을 용서하고  배려하는 "석가여래" 의 '사해 (四海) 의  큰 마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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