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 윤재우 " 경기도의원 - " 재난관리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앞장 설것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15 [16:32]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경기도의회 윤재우 ( 더불어민주당 , 의왕시2 ) 을 의정활동에 눈코 뜰수없는 시간을 쪼개어 인터뷰했다.   윤재우 의원은  초선이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수석 부대변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있다.

 

또한 지역구인 의왕시의 각종 현안도 챙기느라 그야말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한 초선 의원이다. 신성고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청렴옴부즈만, 경기도 명예감사관,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청렴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며 예리한 도정 업무 처리 지적과 적극적인 일처리로 동료의원의 신망을 받고있는 윤재우의원의 3년간의 의정활동을 들어봤다.

 
 윤재우의원은 기자와의 인터뷰 내내 경기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민 혈세가 낭비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초선 의원답지 않은 당찬 각오를 밝혔다. ( 편집자 주 )
 
 
       
 
 
 
▲    윤재우 도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미디어투데이
 

1. 초선의원으로 벌써 3년여가 지났다. 소회는?

 

세월이 빠르게 지나갔다.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노력해 왔지만, 시간 부족의 아쉬움을 느낀다.

 

돌이켜보면, 2014년 첫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과 급여지급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바 있다.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공공기관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노동자가 규정에 의한 급여와 처우를 받지 못함을 알고 도정질문, 5분 발언,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끈질기게 개선을 요구했다.

 

그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5일간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미지급분 급여를 일시불로 몇 백만 원 받은 이유가 저의 개선요구였다는 것을 아신 환경미화원 한 분이 군고구마를 종이에 싸서 먹으라고 주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경기도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2. 가장 관심 있게 의정활동을 한 분야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 분야와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과 근무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어 활동했다.

 

작년 10월 지진관측사상 최초로 수원시에서 진도 2.3의 지진이 감지되었다. 이제 경기도도 더 이상 지진 같은 대형 재난에서 안전한 곳이 아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재난관리 시스템의 철저한 준비로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경기도의 생활임금 확대를 절실함으로 관철했다. 또한, 남경필 지사에게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경기도 공공무문 정규직화 추진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제안했다.

 

▲  윤재우 도의원이 자신의 생각을 소신 것 밝히고 있다.      ©  사진 =  미디어투데이

 

3.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상임위 활동 외에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예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1인 다역을 맡다보니 늘 바쁘게 움직여왔다.

 

그러다보니, 도정 전체를 조망하면서 장기적인 정책설계에 대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4. 남은 임기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

 

9대 의회 마지막 제4기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맡게 됐다. 임기의 마지막 날까지,집행부의 예산낭비성 정책을 더 꼼꼼하게 살펴 감시하고 도민의 혈세가 목적에 맞게 합리적으로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

 

또한, 공공부문의 고용정책을 바꾸고 싶다. 고용 형태별로 공공기관의 차별이 심하다. 일자리는 인간존엄의 토대이다. 고용의 차별을 바로잡는 것이 좋은 세상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경기도 인권정책이 잘 정착되도록 만들고 싶다. 저는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대표 발의한바 있다. 이를 근거로 지난 825경기도 인권센터가 개소했다. 이 인권센터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인권의 메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5.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을 맡고 있다. 단점은?

 

좋은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그러나 늘 긴장과 눈코뜰새 없는 바쁜 일정의 연속이었다. 서로 다른 이해와 의견을 조정하는 정치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정치 주체 간의 소통뿐만이 아니라, 언론을 매개로한 도민과의 소통은 정책 성공의 절대적 요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

 

▲  윤재우 도의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  사진 =  미디어투데이

 

6. 지역현안이 있다면?

 

지역구내 주민센터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역 현안으로는 백운호수 일대에 생태탐방로 조성과 계원대 앞 갈뫼에 예술의거리 조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7.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지난 9월에 저를 비롯한 의왕시 출신 도의원들은 경기도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통합안전센터 이전 증축 및 사랑채 노인전용 목욕탕을 열병합설비 신설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모든 정책이나 사업은 예산으로 그 실효성을 담보하게 된다. 경기도의원으로서 의왕시의 현안 사업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8. 2018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계획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도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도민의 뜻을 받드는 소임을 늘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

 

다가오는 2018년에 의왕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10대 경기도의회에 다시 들어와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

 

 

9. 경기도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 말씀?

 

국민이 든 촛불은 정권교체를 이루었고 적폐청산의 신호탄이 되었다. 이는 늘 깨어 있는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국정이나 의정활동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감시하고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