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율 98%

미수령자 5천9백여명··8월 말까지 잊지 말고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세요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7/13 [09:13]

군포시청


[미디어투데이]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5만원 선불카드의 시민 지급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7월 9일 현재 군포시 전 시민 275,808명 중 269,874명에게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전달돼 지급율이 97.85%에 이르고 있다.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은 5,934명이며 8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카드 수령기간이 한달 이상 남아있지만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조속히 편리한 시간에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수령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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