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답답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홍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6/03 [15:08]

청원보건소,“답답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홍보


[미디어투데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 및 빠른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

오창 호수공원 등 게시대 21개소에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내소민원 대상 개인방역수칙 당부를 위한 안내문 및 손소독 티슈 등을 제공했다.

또 지난 3일 청원초등학교 일대에서 하교길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 수칙 당부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사업장,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는 양상으로 모임 때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감염율이 높은 만큼 특히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해 홍보했다.

최근 무증상 감염자의 조용한 전파도 이어져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다고 해서 마스크를 벗고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거나 생활한다면 자신이 감염자인지도 모른 채 많은 사람에게 질병을 확산 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 해 두고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주요 수칙으로는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전소연 청원보건소장은 "밀접한 공간에서의 감염 전파로 대규모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손 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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