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거주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완료,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5/26 [15:03]
[미디어투데이] 은평구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2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와 아들은 25일 오후 5시경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26일 09시 30분경 둘 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접촉자 전수조사 및 철저한 방역으로 추가확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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