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 (갑) "임호영" 후보, '민병덕'후보의 '신천지' 단체 고문 취임등 진실 해명 요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4/10 [17:44]

  

   © 안양시동안(갑)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가 10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청사 현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의 신천지 관련단체 고문 취임 및 선임멘토 의혹 해명 요구에 대한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사진 = 임호영 후보실  제공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안양시 동안(갑)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후보에게 신천지 단체 고문 및 선임멘토 활동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안양 동안갑 임호영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청사 현관에서 민병덕 후보에게 신천지 관련 의혹 및 동안구 선관위에 의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사실에 대해 안양시민단체가 사퇴를 요구한것에 답변하라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9일 안양의 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 위장 단체 활동은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라며 “민병덕 후보는 즉시 사퇴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다”라고 했다.

  

임 후보는 “ 현재 민병덕 후보는 언론보도를 통해 신천지 단체의 고문이었을뿐만 아니라 선임멘토였음이 알려졌다"고 하면서 “신천지단체 활동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지말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민병덕 후보가 침묵을 고집할수록 의혹은 꼬리를 물고 커질 것이다"라며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안양시동안구 선관위에 의하여 고발까지 당한 전력이 있는 후보이기에 의심은 더욱 확고해져 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임 후보는 “상습적인 불법행태에 대한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며 ”안양시 동안(갑) 주민들의 삶을 책임질 국회의원이라는 선출직 공직에 나섰기에 더욱 그러하다“라고 했다.

 

아울러 임호영 후보는 “앞으로 선거까지 단 5일이라는 시간만 남았다”며 “그때까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진솔한 사과를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임호영 후보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기자회견문  ,  2020년 4월 10일 >

 

 

 

                  신천지 단체 고문, 민병덕 후보는 진실을 밝혀라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안양동안갑 임호영 후보입니다.

  

저는 지난 1일 민병덕 후보가 신천지 관련단체인 ‘청년생각’의 고문으로 약 2년간 활동한 사실 및 30여차례의 공직선거법위반사실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여 검찰에 고발된 사실을 적시하여 민병덕 후보 스스로 사퇴를 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수많은 안양동안갑 주민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의 공통된 의견일 것입니다.

  

이는 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들은 앞다투어 신천지 색출과 추적에 혈안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발본색원 취지에 맞게 민병덕 후보도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공직후보자라고 해서 신천지 관련자 용의선상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들이신천지 색출과 추적에 나선 만큼 민병덕 후보도 그 화살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동일한 기준과 잣대를 적용해 엄중히 밝혀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민병덕 후보에게 묻습니다. 정말 신천지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자신있게 밝힐 수 있습니까? 민후보는 ‘청년생각’의 고문이었을뿐만 아니라 선임멘토였음이 기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또한, 지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제가 민병덕 후보에게 신천지 위장단체 ‘청년생각’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 신천지 교인들이 몇 명이냐는 질문을 했지만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민후보가 신천지 위장단체의 고문으로 활동한 기간에 민후보의 권리당원 확보 및 불법경선이 있었다는의혹에 많은 사람들이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사실을 밝힐 의향이 없습니까? 아니면 스스로도 그 수를 가늠할 수 없습니까? 어제 “신천지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요구와 민병덕 후보는 즉시 사퇴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안양시민단체와 안양동안갑 주민들이 민 후보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민병덕 후보가 침묵을 고집할수록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질 것이며, 더 큰 파도가 되어 민 후보를 옥죄어 갈 것입니다. 하물며, 30여차례의 공직선거법위반 범법행위(불법경선)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여 고발까지 당한 전력이 있는 민병덕 후보이기에 그 의심은 결코 누그러지지 않고 더더욱 커지고 확고해져 갈 것입니다.

  

결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한 말씀 드립니다. 혹여라도 선거 때까지만 버티면 길이 열릴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명백한 오판임을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당당히 밝히기 바랍니다.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공직후보자라면 비겁함 뒤에 숨지 말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내놓으십시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계속 회피한다면 공직후보자로서 자격 상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특히 안양동안갑 주민들께 거짓을 고하며 기만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민병덕 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과 경선과정에서의 상습적인 불법행태에 대한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안양동안갑 주민들의 삶을 책임질 국회의원이라는 선출직 공직에 나섰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앞으로 선거까지 단 5일이라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진솔한 사과를 하십시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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