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내버스 승객 20%, 수익금 월 20억원 급감 - ' 우한코로나19' 대책 호소

- 수익금 일 5,000만원, 월 20억원 감소, 보너스 분할 지급, 임원 봉급 반납이 현실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3/08 [21:55]

 

[미디어투데이] 안양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업계가 '우한코로나 19'로 인한 승객 급감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일로에 있다.

 

안양시 시내버스는 삼영 (보영) 운수가 전담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는 5개 운수회사가 대중교통의 한 축을 맡고있다.

 

삼영(보영)운수는 630여대의 시내버스 와 마을버스 50대등으로 안양시민 대중교통 수단의 중심이다.

 

그러나 '우한코로나19'의 여파로 자택 머뭄, 외출자제등으로 승객의 이동이 급감하면서 삼영 (보영)운수 관계자는 " 12월,1월,2월을 비교하면 월 20% 정도의 승객이 감소한것으로 추정되나 최근에는 40%까지 육박 하고있다 "고 말하고있다. 이는 교통카드 사용 데이타 분석에 의한것이다.

 

이에 따라 삼영(보영)운수의 경우 운송수입금은 평소보다 1일 5,000여만원이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는 1억원 가까이 운송수입금이 급감 하고있어 최소 월 20억원 정도의 수입금 감소가 예상되고있다.

 

이에따라 승무원 (기사)의 상여금도 2월에 50%, 3월에 50%를 지급 (예정)이라는것이 회사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또한 회사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회사 임원들은 2월 봉급을 '반납' 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와같은 사정은 전국 4만5000여대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전세버스등도 동일할것이나 , 삼영 (보영 )운수의  경우가 운행차량이 많아 충격의 여파가 클수밖에 없다.

 

버스업계는 '우한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공익 사업종사자로서 승객 감소에도 정상운행과 방역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있으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운수종사자의 인건비 지급 애로등 경영 악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삼영 (보영)운수가 적자 보전을 위해 운행을 줄일 경우 승무원의 수입 감소로 이어져 노조등의 반대로 적자운행을 계속 해야하는 '디렘마'에 빠져있다.

 

 경기도 운수회사는 서울,부산, 인천,광주와 달리 버스준공제를 시행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수회사 손실을 지원을 받을수 없기 때문에 그 타격이 클수밖에 없다.  

 

특히 "국민 기초 교통생활서비스 측면에서 노선 운행축소, 배차시간 조정등이 아닌 노선 유지를 위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것"이라는 지적은 타당하다.

 

이에따라 업계는 " 노선버스 승객 감소에따른 특별 재정지원, 버스 사용연료에 대한 유가 보조금 전액 지원"등을 요청 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경기도의 경우 오는 23~25일(예정) 개최되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1,000억원대의 '우한코로나19' 추경 예산에  운수업계의 심각한 경영악화를 해소할 지원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는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  안양 / 수원 = 안상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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