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더 나은 목도고’ 개편 위한 TF팀 회의 개최

1년제 전환학교 대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더 나은 방안 모색키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2/21 [16:25]

괴산군, ‘더 나은 목도고’ 개편 위한 TF팀 회의 개최


[미디어투데이] ‘더 나은 목도고등학교’ 개편 방안 도출을 위한 TF팀 회의가 21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가 원하고 목도고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더 나은 형태의 목도고로 개편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공개토론회를 계기로 구성됐다.

이날 처음 열린 TF팀 회의는 정용준 목도중고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도현 도교육청 혁신교육과정팀장, 이치열 충북대안교육연구소장, 김창현 중원대 교수, 신우식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이규형 군 행정과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 운영방향을 정하고 향후 추진사항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준 목도중고총동문회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구심점 역할은 물론 상징과도 같은 존재”며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1년제 전환학교는 아직까지 뚜렷한 성공사례가 없는 만큼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목도고와 지역사회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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