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사업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선도적인 근거 기반 중심 연구에 앞장서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02/13 [14:45]

가평군-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사업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미디어투데이]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근거 기반의 예방교육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숲 체험 프로그램 효과성 입증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 13일에 MOU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을 위해 가평군 군수님 및 강민숙 군 위원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을 비롯 사무국장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환경보건센터는 국가가 환경성질환으로 인한 건강피해 규명·감시·예방 및 조사·연구를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교, 병원 등을 환경보건센터로 지정 및 운영 하고 있으며 전국 14곳에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6월 19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및 특강, 보건소와 연계해 코호트 연구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분야는 선천성 기형으로 선천성 기형발생과 주변 환경인자의 상관관계 규명, 환경성질환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 교육, 홍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숲 체험 프로그램 중재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역할을 앞장서서 수행할 것이다.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이번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와의 업무협약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전문적 역량을 더하고 나아가 숲 체험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해 가평군의 산림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는“이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우리 군민의 관심 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환경성질환 전문가 그룹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경기북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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