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지지 응원하자 /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4/10/09 [23:55]

 

  



《나라지킴이고교연합 - 성명서 》

 

 
                -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 응원하자 !! -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해방이후 좌익과 우익으로 분열되고 있을때,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기 위해 말한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유명한 어록이다.

  

한국 보수의 과거를 되돌아보면 분열로 망한 사례가 셀 수도 없이 많다. 분열이 전진과 희망을 좌절시키고 대오를 흐트려트려, 진보좌파에게 반격과 먹잇감을 줌으로서 공멸로 이어진다.

  

작금의 여당의 모습도 분열의 희미한 그림자가 먼 발치에서 감지되고 있으나, 공멸의 길로 들어서기 전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2008.7월 첫 직선제 서울교육감 선거부터 보수우파 진영은 선거때마다 나타나는 분열의 현상으로 진보 진영의 공정택, 곽노현, 조희연에게 연속으로 패함으로서, 보수우파 교육감의 탄생은 요원하였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연거푸 범법행위로 중도 사퇴함으로서 막대한 선거비용은 물론, 교육이 선거바람에 휘둘리는 망국적 사태를 국민에게 안겨줬다.

 

 
이달 10.16일에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10.3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4명의 후보(조전혁, 정근식, 윤호상, 최보선)가 등록했는데,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각각 단일후보로 추대한 조전혁, 정근식의 양강 구도로 선거전이 치열한 양상이다.

  

12년만에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후보는 지난 10년간 조희연을 비롯한 전 교육감들의 "진보교육 심판론"을 앞세우며,

  

그는 망국적 교육감 선거를 끝내야 한다며, 마지막 선출직 교육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최초의 일성(一聲)을 냈다.

  

2010년 한나라당 의원 시절 전교조소속 교사 명단 공개로 전교조 저격수란 별명을 얻은 조후보는,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는 진보 진영 교육감의 귀책 사유로 치러진다는 점을 서울시민이 명심해줄 것을 호소하며,

  

자난 10년간 진보좌파 진영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서울의 교육을 제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한다며,

 
지난 10.6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는 바 주요 쟁점사항을 소개한다.

  

우선, 험난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사교육에 비해 공교육의 경쟁력이 회복되어야 사교육을 줄일 수 있어 학부모와 시민들이 동참하는 공동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하고,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학생인권조례는

  

미국의 경우 의무와 책무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나,

 우리는 권리만 강조하고 책임과 의무가 거의 빠져 있어, 교권이 추락되어 비교육적이고 반교육적일 뿐인 학생인권조례인 것이다.

  

조후보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휴대폰을 들고 난리치고, 소리 지르며, 수업을 방해해도 교사들은 무력하다며, 교실이 붕괴되고 수업이 붕괴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의무조례"로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가정과 연계된 인성교육과 야외교육, 체육, 예술교육의 강화와 학교폭력 방지 등의 정교한 교육정책 포부가 엿보인다.

  

이번 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무려 500억여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되고,

  

조희연 귀책사유면 진보진영은 불출마가 당연한데, 불법행위에 대한 반성 대신, 그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정근식후보의 주장은 서울 시민에게 큰 실망을 줄 뿐만아니라 교육계 전반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된다.

  

10.8일자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정근식은 5.18당시 광주 근처에도 안갔으나, 5.18유공자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9.19일 서해피격 공무원 유족은 미래세대에 새 비젼을 만들어줄 조전혁 후보를 지지 선언한 바 있으며,

 
10.3일 한국교회평신도회의(대표 김춘규장로)는 이념교육이 망친 대한민국 교육을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조전혁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투개표 관리를 한치의 불법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룩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야할 것이며,

  

우리는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조전혁 후보가 당선되어, 10년동안 이념난장판으로 망가져버린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2024. 10.10.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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