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여성친화 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식 참석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2/11 [15:23]

 

▲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10일 체결한 '안성시 여성친화 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 사진 좌측에서 두번째가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중앙이 최문환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 우측에서 세번째 황진택 의원이 보이고있다.     © 사진 = 안성시의회 제공

 

[ 미디어투데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문환(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황진택 안성시의회 의원등과 함께 여성친화 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와 보건소는 앞으로 안성 시민 유방암 무료 검사 후원 및 조기 발견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대장암 등 5대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14년 555,105명에서 2018년 666,029명으로 20% 증가했다.

  

그중 특히, 유방암(40.5%)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암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조기 발견은 완치율 및 유방 보존 수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암을 늦게 발견하게 되면 종양 사이즈가 커짐으로써 치료의 선택과 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안성시민이 원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 시민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