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실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1/29 [13:26]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실천

[미디어투데이]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삼죽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원 25여명이 참여해 배추와 무를 정성껏 다듬고 절여 김장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여 가구에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재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철 최고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성근 삼죽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장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장나눔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