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율방재단 제설 능력 강화

트랙터용 제설 삽날 자율방재단에 제공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1/25 [11:16]
    제설 삽날을 장착한 트렉터 앞에서 겨울철 활약을 다짐하는 군포시 자율방재단 단원들

[미디어투데이] 군포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시설·장비 정비와 더불어 자율방재단의 제설 기능 향상을 꾀했다.

폭설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제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자체 대응 방안도 취약했던 지역 내 농업지역의 거주·활동 자율방재단원들에게 트랙터용 제설 삽날 6개를 제공한 것이다.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시행한 자율방재단에 대한 제설 장비 지원은 민·관 협치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폭설에 의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삽날을 이용한 트랙터 제설로 공공 제설 차량의 투입·작업이 어려운 농로와 이면도로에서의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탈·부착과 사용이 쉬운 트랙터용 제설 삽날로 도로의 살얼음까지 제거 가능해 결빙 현상에 의한 차량 사고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시는 예상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제설 능력이 강화된 자율방재단의 황시진 단장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겨울철 재난·재해 피해 방지와 복구 효율이 더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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