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주민과 함께 관목식재 행사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1/22 [17:37]
    흥선동 주민과 함께 관목식재 행사 개최

[미디어투데이]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직원 및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로 교외선 철도변 완충녹지에 화살나무 등 관목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유휴지 녹화사업’으로 주민 제안에 따라 방치된 고사목 등 환경정비가 필요한 유휴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누구나 걷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열매 등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화살나무 110주, 삼색조팝 1,100주 등 관목을 식재했다.

민승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흥선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위해 우리 손으로 조성한 화단인 만큼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꽃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승배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흥선동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흥선동 만들기에 힘쓰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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