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돕기 성금 기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1/22 [16:33]
[미디어투데이] 오산시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피해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가 함께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모금하며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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