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1/20 [14:24]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미디어투데이]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바로알기’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한국유방재단의 정근주 강사가 유방암 발병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 자가 검진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해마다 여성환자가 5.9%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소엽암, 유관암, 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급격한 유방암 증가의 원인을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서양식 생활습관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유방암치료에 가장중요한 조기진단인 보고 만지고 느끼는 ‘333 자가검진’ 방법을 시범과 함께 모형을 만져보는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거번넌스 구축해 유방암캠페인과 홍보부스 운영, 건강강좌 등 시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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