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안양문화원(원장 전풍식)은 지난 12일 강원도 삼척과 정동진에서 위크숍 및 역사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원의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문화원장과 임원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임직원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의 참여속에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하여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동해안의자연절경과 청정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삼척 해상케이블카와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루는 장호항 그리고 동해 탄생의 비밀을 관찰할 수 있는 해안단구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등을 답사하며 강원도 삼척과 정동진의 역사성과 자연사적 가치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원은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 및 역사탐방을 계기로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문화원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롭게 변화와 도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하였다.
역사탐방은 오는 11월 27일 안양시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관내답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안양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