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신장동 부녀회, 겨울맞이 독거노인 사랑의 이불 나눔

겨울 이불과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0/31 [15:51]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 겨울맞이 독거노인 사랑의 이불 나눔

[미디어투데이] 오산시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는 지난 30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30채, 고추장 90개 등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재숙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참석했으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재숙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장은“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고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이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