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은 1, 동 2 획득

유도 이홍규, 원종훈, 씨름 허선행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0/14 [10:19]
    양평군

[미디어투데이] 지난 4일부터 10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양평군청 유도선수 이홍규, 원종훈, 씨름선수 허선행이 경기도대표 선수로 각 종목에 출전했다.

유도 원종훈은 개인전 8강에서 김성민을 한판 승 하여, 4강에 진출해 주영서에게 한판 패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하고, 이홍규는 개인전에 출전해 김태호에게 절반합으로 패하며 8강에서 떨어졌지만, 단체전에 출전해 예선전 광주를 4대 0, 8강강원을 4대 3, 4강 서울을 4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제주에게 4대 1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씨름 허선행은 예선전에서 이광석을 2대 1로, 8강전 성현우을 2대 1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김현수에게 2대 1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씨름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는 허선행은 KBS 씨름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나는 씨름선수다’ 방송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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