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 모두가 행복한 관광실현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0/02 [16:47]
    오산시, “ 모두가 행복한 관광실현 ”

[미디어투데이] 오산시는 관광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루 관광 힐링 여행인 장애인 시티투어를 2일 운행했다. 금 번 투어를 통해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운행했다. 장애인 전용 투어버스에 탑승한 20여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은 첫 방문지인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10만평의 부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과 힐링투어를 하였으며 260년 전통의 오색시장으로 이동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점심식사와 전통장보기 체험을 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 쉬는 융·건릉으로 이동하여 문화재 탐방과 숲 속을 거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일 장애인 시티투어 운행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년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장애인은 관광진흥법 제47조 제3항에 의한 장애인관광활동의 지원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구제권리 등에 법률 제24조 제2항의 관광활동의 차별금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 관광활동 보장을 선제적으로 실현하여 취약계층을 배려한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시티투어 이용은 1인7,000원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접속, 문화관광 click, 오산시티투어 예약하기를 click하여 해당일 사전예약 및 결재가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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