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광명광성초등학교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운영

철산3동, 지역내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0/02 [10:40]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디어투데이]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는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13명이 주축이 되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것으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인 광성초등학교 장일영 선생님이 4개월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일영 지도교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부족하지만 손자손녀들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의 정성어린 마사지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10대와 70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철산3동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복지대상자간 연계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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